https://naver.me/FTquucVX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물망초 배지를 달고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군포로·납북자·억류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대한 책무이자, 국가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에 잡혀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들을 잊지 말자는 뜻의 '물망초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저를 포함한 모든 국무위원이 아주 특별한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며 "14년 전 오늘 제정된 '6·25 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 피해자 명예 회복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되새기면서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전원을 가족과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북한의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처사를 규탄하며, 우리 국민의 송환을 촉구해 왔다"며 "작년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도 저와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3국의 공동 의지를 천명했다"고도 했다.
이어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한분 한분은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되지 않는 북한에서 언젠가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송환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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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물망초 배지를 달고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국군포로·납북자·억류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대한 책무이자, 국가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에 잡혀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들을 잊지 말자는 뜻의 '물망초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저를 포함한 모든 국무위원이 아주 특별한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며 "14년 전 오늘 제정된 '6·25 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 피해자 명예 회복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되새기면서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전원을 가족과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북한의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처사를 규탄하며, 우리 국민의 송환을 촉구해 왔다"며 "작년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도 저와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납북자, 억류자, 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위한 3국의 공동 의지를 천명했다"고도 했다.
이어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한분 한분은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되지 않는 북한에서 언젠가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송환 의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