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참전국 언론인 초청해 韓 안보·보훈·통일 노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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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27일 해운대구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유엔군 참전의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보훈부, 통일부, 국방부가 공동으로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유엔 참전국 언론인 6명을 초청해 대한민국 안보와 보훈, 통일 분야 취재를 지원한다.

특히 보훈부의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프로그램' 기간에 맞춰 덴마크와 독일, 이탈리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 5개국의 언론인을 초청해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룬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세계에 알린다.

보훈부는 25일부터 30일까지 '유엔 참전용사 재방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9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70여 명을 초청해 판문점 방문, 전쟁기념관 헌화 및 추모, 유엔기념공원 참배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