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류자들 위해" 물망초 배지 단 우크라 시민사회 리더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05/28/BXXMNEZCN5AGVMM27EH3BWKDAA

(왼쪽부터) 다리아 칼레니우크 ICUV 창립자, 올레나 트레거브 우크라이나 독립반부패위원회(NAKO) 사무총장, 빅토리아 보이트시츠카 ICUV 이사, 안드레이 오르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군 군사협력 검증총국 부국장이 23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러시아는 납치해 간 우크라이나 아이 2만명에게 러시아어로 공부하고 러시아 국가를 부르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존재하지 않으며, 우크라이나의 아무도 너희를 원하지 않는다’는 거짓말로 아이들을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조국과 유럽, 그리고 문명 세계를 공격할 군인으로 키우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